李仙玉
2020-03-30 16:12:16 출처:cri
편집:李仙玉

서사군도: 해상 실크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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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서사군도)

개관:

서사군도(西沙群島)는 “천리의 장사(千里長沙)”라고 불리며 남해항선의 경유지이다. 옛날에는 도자기와 실크, 향료 등을 만재한 상선이 이 곳을 경유했다고 해서 이 곳은 “해상 실크로드”라 인정되기도 한다.

중국 남해의 제도인 서사군도는 수려한 경치와 풍부한 물산을 자랑하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다. 아름다운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이 펼쳐지고 바다에 물고기가 많은 서사군도는 세계적인 처녀지이기도 하다.

서사군도에 올라서면 전설 속에 나오는 유리처럼 투명한 바다와 칠색의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만 년이 넘도록 인간의 발자국이 닿은 적 없는 백사장을 밟으며 이 세상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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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서사군도)

역사:

선진(先秦)시대에 해남도와 여러 섬들은 중원(中原)의 왕조에 속했고 전란으로 어지럽던 진(秦)나라 후반에는 남해군(南海郡) 관리가 세운 남월국(南越國)의 관할을 받았다.

607년에 수(隨)나라 황제는 해남도에 군(郡)을 두고 해남도와 여러 섬들을 관리했으며 1277년 남송(南宋) 단종(端宗)제는 복건(福建)과 광동(廣東)을 거쳐 서사군도 수역에 이르기도 했다.

원(元)나라 때 정부가 남해수역을 순찰하면서 서사군도와 남사(南沙)군도를 경유했고 명(明)나라 때에는 항행의 안전을 위해 군대를 서사군도 수역에 파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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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서사군도)

청(淸)나라 때인 1835년 관원을 서사군도에 파견해 탑을 축조했고 1908년 청나라 정부는 선박의 남해항행에 편리를 제공하고자 서사군도에 등대를 세웠다.

1909년 광동의 수사제독(水師提督)이 세 척의 순시선을 거느리고 서사군도에 상륙해 과학고찰을 진행하고 지도를 측량, 제도했으며 15개의 명명 비석을 세웠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후 서사군도와 남사군도는 해남의 관할을 받았고 1988년 해남성이 설립된 후 서사군도와 남사군도, 중사(中沙) 군도 사무소가 여러 섬을 관리했으며 2012년 해남성 삼아시가 설립되어 서사군도와 남사군도, 중사군도 및 수역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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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서사군도)

주요명소:

중국의 남해에 위치한 4대 제도 중 하나인 서사군도는 영락(永樂)군도와 선덕(宣德)군도로 구성되어 있다. 서사군도 최대의 섬인 영흥(永興) 섬에는 열대식물이 자라 일년 사계절 아름답다.

섬의 바닷가 쪽에는 낮은 키의 관목이 자라고 섬 중앙으로 가면서 식물의 키가 점점 높아진다. 서사군도에는 4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하며 섬의 하늘을 날아 섬을 “조류의 천국”으로 만든다.

서사군도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상륙이 가능한 섬으로는 하얀 백사장과 칠색의 바다가 빼어난 전부(全富) 섬과 아찔한 벼랑과 유리처럼 투명한 바다가 아름다운 압공(鴨公) 섬, 주민들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은서(銀嶼) 섬 등 세 개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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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산호초)

요트를 타고 전부 섬 가까이 다가서면 바닷물의 색깔이 점점 옅어지고 영롱한 바닷물 너머로 꽃처럼 산뜻하고 화려한 산호초가 바다밑에 깔려 눈부시다.

무인 섬인 전부 섬에는 소금처럼 부드러운 산호 모래가 깔려 마치 눈을 밟는 듯 부드럽다. 맑고 투명한 바닷물은 하얀 모래를 배경으로 청녹색을 띠며 거리에 따라 무궁한 변화를 보인다.

전부 섬은 크지 않아 한 바퀴를 도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 섬의 수역에서는 수영은 허용되지 않지만 아름다운 바다와 하얀 모래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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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백사장)

산호초로 무어진 압공 섬에는 십 여 가구의 어민들이 살고 있다. 이 곳의 바다를 보면 바다에 대한 통상적인 상상을 초월한다. 유리처럼 푸른 바다가 날씨에 따라 청색과 녹색사이를 오가며 환상적이다.

이 섬에서는 수영과 잠수가 가능하다. 바다물에서 수영할 때면 가끔 바로 곁에서 물고기가 헤어다니는 것을 볼수 있고 잠수하면 5m 깊이의 해저에 펼쳐진 눈부신 산호가 심히 장관이다.

은서 섬에는 나무는 없고 풀만 자라며 그 속에 새들이 서식한다. 섬의 해발도 2m밖에 되지 않아 썰물이 지면 섬 대부분이 바닷물에 잠겨 사라졌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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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서사군도의 조류)

서사군도의 조류 중 부비새라고 하는 조류는 망망한 바다에서 어선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아침이면 어민들은 먹이를 찾아 가는 부비새를 따라 가서 그물을 쳐서 고기를 잡고 저녁이면 둥지로 돌아오는 부비새를 따라 섬으로 돌아온다.

서사군도에서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름답고 신기한 장면을 볼수도 있다. 끝없이 푸른 바다에서 은빛을 반짝이는 물고기들이 수면위를 날아예며 장관을 이룬다.

서사군도 주변의 바다는 더없이 맑고 푸르다. 이 곳의 바닷물은 아주 맑아 바다 속 40m까지 환하게 잘 보인다. 서사군도의 주변에는 또한 몇 킬로미터씩 뻗어 있는 산호초가 심히 장관이며 다양한 해양식물과 어류가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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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서사군도의 일출)

서사군도의 일출이나 일몰도 빼놓을 수 없다. 맑고 투명한 대기를 뚫고 저 멀리 하늘과 하나가 된 바다위로 붉은 태양이 둥실 떠오르는 모습은 티 하나 없이 맑기만 하다.

태양이 수평면 위로 서서히 떠오르면 붉은 노을이 가득한 하늘이 푸른 바다와 선명한 대조를 이루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흔들고 영원한 기억으로 남는다.

배를 타고 망망한 바다 한 가운데 나가 바다 낚시를 즐기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파도소리만 들려오는 바다에서 즐기는 낚시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뜻밖에 대어를 낚으면 흐뭇한 성취감에 빠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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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서사군도)

키워드:

풍경, 탐험, 동식물

위치와 교통:

서사군도(西沙群島, Xishaqundao)는 해남(海南, Hainan)에서 남동쪽으로 180km 거리의 바다에 위치, 다양한 교통편으로 삼아(三亞, Sanya)에 도착한 다음 영흥(永興, Yongxing) 섬으로 출발하는 보급선을 이용, 15시간이 소요된다.

계절:

2-6월

7-10월에는 태풍이 많이 불고 11-1월에는 한파로 인해 파도가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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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칠주열도)

설명:

해남도의 동쪽 수역에 위치한 칠주열도(七洲列島)도 해남의 바다섬 명소이다. 섬에는 갈매기가 날아예고 운무가 자욱하며 신비로운 동굴이 산재하며 섬 주변의 바다에는 물고기가 풍부하고 해저에는 눈부신 산호초가 펼쳐져 있다.

이 곳에는 또한 해식터널이라는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지질경관도 있다. 이 곳의 모든 섬에는 동굴들이 산재해 있고 동굴과 동굴이 서로 연결되어 배를 타고 섬을 오갈 수 있는 자연 터널이 조성되어 있다.

칠주열도의 또 다른 명물은 새이고 따라서 칠주열도는 조류의 천국이라 불린다. 이 곳의 새는 둥지를 틀지 않고 임의의 곳에서 알을 까서 섬 곳곳에 알이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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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칠주열도의 바다)

새들은 혹은 바위 아래에서 알을 까거나 혹은 바위 위에서 나풀 나풀 춤을 추고 또 혹은 바다 위를 날아예며 여유롭고 즐겁게 서식한다. 칠주열도 중 새들이 가장 많이 서식하는 섬은 두 번째로 큰 남서(南嶼) 섬이다.

북서(北嶼) 섬은 칠주열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담수자원을 보유한다. 잡초가 무성하고 관목이 숲을 이루는 이 곳에는 바다새가 서식하는 동시에 뱀과 같은 동물도 자라 원초적인 생태계를 형성한다.

북서 섬의 북동쪽에는 고요한 만이 펼쳐져 있고 2,30척의 어선이 정박해 있다. 만은 완만한 언덕과 연결되도 언덕에는 산자락에서 정상까지 오솔길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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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아름다운 해만)

산자락에는 산 위에서 굴러 내린 듯한 바위들이 온갖 형상을 다 하고 있어 자연의 기묘함에 감탄하게 한다. 그 곁에는 칠주열도에서 유일한 담수 자원 샘물이 솟아나 온갖 생명의 젖줄이 된다.

쌍범(雙帆) 섬은 두 개의 키 높은 바위로 무어져 있고 두 바위의 사이에는 바닷길이 펼쳐지며 주변에 아찔한 낭떠러지가 솟아 멀리서 보면 마치 돛을 올린 선박이 망망한 바다를 항행하는 듯 하다.

등서(燈嶼) 섬은 거대한 선박이 파도를 헤치며 바다를 항행하는 듯 하다. 섬의 남쪽에 동굴이 있고 그 속으로 바닷물이 흘러 쪽배를 타고 동굴을 흐르면 마치 바다 터널을 경유하는 듯 하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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